안녕하세요 더폴 회원님들!

오늘은 회원님들에게 최근 신제품으로 출시된 그리고 출시 예정인 라면 제품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라면 시장은 그 어떤 산업 보다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장을 레드오션으로 바라보는 견해도 존재하지만 아직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내외 비상식량으로 라면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몫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떠오르는 라면 신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풀무원 - 정·백·홍 라면 (관련기사)

지난해 8월 출시된 정·백·홍 라면 3종은 올해 초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습니다. 풀무원 측은 정·백·홍에 로스팅 공법을 도입해 맛을 끌어올린 덕에 코로나19에 따른 홍보 부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즐겨찾았다고 설명했는데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면’ 트렌드가 정착한 점도 정·백·홍의 인기를 부채질했습니다. 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정·백·홍 비빔면도 출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 풀무원샵)

농심 - 신라면 볶음면 (관련기사)

농심이 신라면의 매운맛을 재해석한 신제품 ‘신라면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함께 출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습니다. 신라면볶음면은 신동원 회장 취임 후 나온 첫 신제품인데요. 신라면은 1991년 라면시장 1위에 오른 이후 30년간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2011년 신라면블랙, 2019년 신라면건면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신라면은 처음으로 국물 없는 볶음면 시장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신라면이 새롭게 볶음면에 도전한 것은 ‘매운맛’과 ‘국물 없는 라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양식품 - 콩나물김치라면 (관련기사)

기존의 김치라면들이 김치찌개의 진한 맛을 낸 것과 달리 콩나물김치라면은 깔끔한 김칫국 스타일로 차별화한 제품입니다. 콩나물의 시원한 맛으로 국물까지 다 먹어도 부담이 없고, 밥을 말아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네요. 특히 혼술 또는 홈술을 즐기며 간편한 해장법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콩나물김칫국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깔끔한 해장라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라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삼양식품)

삼양식품 - 짜장이라구요 (관련기사)

짜장이라구요는 야채, 고기 등을 오랜 시간 끓여 만드는 유럽 요리인 ‘라구(Ragù)’를 모티브로 한 제품입니다. 진한 짜장에 담백한 채소의 맛이 스며들어 있어 질리지 않는 부드러운 짜장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중복합면을 사용해 면을 차별화했는데요. 면 성형과정에서 서로 다른 굵기의 면을 동시에 뽑아 교차시키는 삼양식품만의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해 만든 이중복합면은 두꺼운 면과 얇은 면이 섞여 있어 수타면 특유의 균일하지 않은 면발을 연상시키며 쫄깃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출처 : 삼양식품)

대상 - 미원라면 (관련기사)

'미원라면'은 누구나 즐겨먹는 라면에 미원의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해 MZ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원맛소금팝콘'의 계보를 잇는 두 번째 미원 브랜드 제품이다. '미원라면'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라면에 미원을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컵라면으로 출시했으며, 제품 패키지는 미원의 고유 서체와 붉은색 신선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뉴트로 감성을 입혔다.

(출처 : 대상)

이상 5개의 새로운 라면제품 중 여러분이 지금 가장 먹고싶은 라면은 무엇이신가요?